“‘지우개똥 콕’을 아십니까” 신박한 발명 소녀, CEO된 사연(IP-CEO 3기 수료생 연희연)
원본기사: https://url.kr/apt6dc
출처: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 방송일시 :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연희연 교육 솔루션 기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특허청과 함께하는 독특허지 기특허지 시간입니다. 어른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창업이라는 길에 고등학생 때 이미 뛰어들어 CEO로 자리잡은 기특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다른 열정과 창의력의 배경에는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교육 솔루션 기업의 연희연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연희연 교육 솔루션 기업 대표(이하 연희연): 안녕하세요. 저는 카이스트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 3기로 졸업을 했고, 현재 교구를 제작하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서강대 인공지능학과에서 석사 과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공간지각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 교구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 박귀빈: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발명교육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어떤 곳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신다면?
◆연희연: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중학생 또는 만 13~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하는 특허청 지원사업인데요. 카이스트와 포스텍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저는 카이스트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트렌드 기술을 맘껏 배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서 체계적인 공부와 멘토분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은 덕분에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 창업 과정에서 미래 융합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응용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원의 교육과정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박귀빈: 그곳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있을까요?
◆연희연: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특정 분야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로봇, 컴퓨터, 예술 등 사회 전반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는 기술을 배움으로써 곳곳에서 내가 잘 하는 것과 발명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일은 환경을 주제로 캠프가 진행됐었는데 실제 환경부 장관, 차관? 님이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이곳만큼 최고의 환경인 곳이 있을까? 진짜 하고 싶은, 배우고 싶은 것을 맘껏 배울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귀빈: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현황은 어떻습니까?
◆연희연: 현재 특허 등록은 5건, 출원은 17, 디자인 2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발명에 관심 가진 계기도 있으실 것 같아요.
◆연희연: 제가 발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수요 발명교실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전까지만 해도 발명은 에디슨과 같이 똑똑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발명은 남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시작이라고 말씀해주셨고 그때부터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그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 박귀빈: 어떤 발명품인지도 궁금한데요. 첫 발명품도 소개를 해주신다면?
◆연희연: 제 첫 발명품은 ‘지우개 똥 콕’이라는 발명품인데요. 지우개, 연필, 칼, 자, 연필깎이, 테이프클리너 이렇게 6개의 학용품이 하나로 융합된 발명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합한 방식의 디자인적 요소 등 제작 과정 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반영하여 발명을 배울 수 있었던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5학년, 6학년 때였는데 혼자 톱질도 하고 300페이지가 넘는 발명노트를 쓰게 했던 가장 소중한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 박귀빈: 그외 애착이 가는 발명품 한두 가지 소개해주신다면?
◆연희연: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던 “자동잠금 수도꼭지”입니다. 할머니께서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을 깜박하셔서 수도 요금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이 문제를 해결해볼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전기를 쓰지 않고 수압과 지렛대원리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잠길 수 있는 수도꼭지를 발명하였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부터 시작한 발명품이었기에 애착이 갑니다.
◇ 박귀빈: 그럼 처음 창업하게 된 건 언제 어떤 사업이었나요?
◆연희연: 고등학교 진학 후 2015년 공간지각지능교육 및 교구를 개발하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구를 간단히 설명 드리면 빨대와 바퀴, 연결대로 구성된 공간지각력 향상 교구로 빨대의 길이와 연결대 각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원하는 길이로 빨대를 잘라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의력 향상 교구입니다. 이 아이템으로 2016년 고등학생으로는 최초로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생으로 합격하여 제품 상용화를 이루어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의 기틀을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 박귀빈: 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창업과 사업 활동 해오며 기억에 남는 일도 있을까요?
◆연희연: 어렸을 때 창업을 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고정관념”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업 초기 사업 자금을 위해 일부 금액을 대출 받아야 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거래를 해오던 은행 지점에 찾아가 대출 요청을 드렸을 때 미성년자 대출이 금지 되어 있진 않지만 전례가 없어 힘들다 부모님을 통해 받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통하고 싶지 않았고, 도전정신으로 지점장님의 업무가 끝나실 때까지 기다려서 2시간 동안 사업계획을 발표해 설득했고, 성공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추억이자 도전으로 없던 결과를 만들어 낸 뿌듯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 박귀빈: 사업 관련해 현재 주력하는 부분과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연희연: 과거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기관 납품을 주로 했습니다. 현재는 코딩프로그램과의 결합으로 상품다양화를 진행하였고, 앞으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 결합으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 박귀빈: 끝으로 이제 발명가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연희연: 발명이란 특별하거나 원대한 것이 아닌, 생활에 숨어있는 사소함과 불편함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분야에 있든 새로움과 나만의 것을 창출하는 발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직 부족해서, 어려서라고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고 싶은 것은 꼭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성공이 되든 실패가 되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추가로 제 꿈의 시발점이자 지금까지도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이 2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니 많이 지원하셔서 최고의 교육, 동료들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지금까지 교육 솔루션 기업 연희연 대표였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지우개똥 콕’을 아십니까” 신박한 발명 소녀, CEO된 사연(IP-CEO 3기 수료생 연희연)
원본기사: https://url.kr/apt6dc
출처: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 방송일시 :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연희연 교육 솔루션 기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특허청과 함께하는 독특허지 기특허지 시간입니다. 어른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창업이라는 길에 고등학생 때 이미 뛰어들어 CEO로 자리잡은 기특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다른 열정과 창의력의 배경에는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교육 솔루션 기업의 연희연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연희연 교육 솔루션 기업 대표(이하 연희연): 안녕하세요. 저는 카이스트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 3기로 졸업을 했고, 현재 교구를 제작하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서강대 인공지능학과에서 석사 과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공간지각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 교구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 박귀빈: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발명교육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어떤 곳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신다면?
◆연희연: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중학생 또는 만 13~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하는 특허청 지원사업인데요. 카이스트와 포스텍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저는 카이스트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트렌드 기술을 맘껏 배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서 체계적인 공부와 멘토분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은 덕분에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제 창업 과정에서 미래 융합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응용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원의 교육과정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박귀빈: 그곳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있을까요?
◆연희연: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특정 분야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로봇, 컴퓨터, 예술 등 사회 전반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는 기술을 배움으로써 곳곳에서 내가 잘 하는 것과 발명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일은 환경을 주제로 캠프가 진행됐었는데 실제 환경부 장관, 차관? 님이 오셔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이곳만큼 최고의 환경인 곳이 있을까? 진짜 하고 싶은, 배우고 싶은 것을 맘껏 배울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귀빈: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현황은 어떻습니까?
◆연희연: 현재 특허 등록은 5건, 출원은 17, 디자인 2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발명에 관심 가진 계기도 있으실 것 같아요.
◆연희연: 제가 발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수요 발명교실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전까지만 해도 발명은 에디슨과 같이 똑똑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발명은 남을 생각하고,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시작이라고 말씀해주셨고 그때부터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그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 박귀빈: 어떤 발명품인지도 궁금한데요. 첫 발명품도 소개를 해주신다면?
◆연희연: 제 첫 발명품은 ‘지우개 똥 콕’이라는 발명품인데요. 지우개, 연필, 칼, 자, 연필깎이, 테이프클리너 이렇게 6개의 학용품이 하나로 융합된 발명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합한 방식의 디자인적 요소 등 제작 과정 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려사항을 반영하여 발명을 배울 수 있었던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5학년, 6학년 때였는데 혼자 톱질도 하고 300페이지가 넘는 발명노트를 쓰게 했던 가장 소중한 발명품인 것 같습니다.
◇ 박귀빈: 그외 애착이 가는 발명품 한두 가지 소개해주신다면?
◆연희연: 할머니를 위해 개발했던 “자동잠금 수도꼭지”입니다. 할머니께서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을 깜박하셔서 수도 요금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이 문제를 해결해볼 수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전기를 쓰지 않고 수압과 지렛대원리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잠길 수 있는 수도꼭지를 발명하였습니다.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부터 시작한 발명품이었기에 애착이 갑니다.
◇ 박귀빈: 그럼 처음 창업하게 된 건 언제 어떤 사업이었나요?
◆연희연: 고등학교 진학 후 2015년 공간지각지능교육 및 교구를 개발하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교구를 간단히 설명 드리면 빨대와 바퀴, 연결대로 구성된 공간지각력 향상 교구로 빨대의 길이와 연결대 각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원하는 길이로 빨대를 잘라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의력 향상 교구입니다. 이 아이템으로 2016년 고등학생으로는 최초로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생으로 합격하여 제품 상용화를 이루어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의 기틀을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 박귀빈: 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창업과 사업 활동 해오며 기억에 남는 일도 있을까요?
◆연희연: 어렸을 때 창업을 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고정관념”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업 초기 사업 자금을 위해 일부 금액을 대출 받아야 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거래를 해오던 은행 지점에 찾아가 대출 요청을 드렸을 때 미성년자 대출이 금지 되어 있진 않지만 전례가 없어 힘들다 부모님을 통해 받는게 좋을 것 같다라고 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통하고 싶지 않았고, 도전정신으로 지점장님의 업무가 끝나실 때까지 기다려서 2시간 동안 사업계획을 발표해 설득했고, 성공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추억이자 도전으로 없던 결과를 만들어 낸 뿌듯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 박귀빈: 사업 관련해 현재 주력하는 부분과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연희연: 과거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기관 납품을 주로 했습니다. 현재는 코딩프로그램과의 결합으로 상품다양화를 진행하였고, 앞으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 결합으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 박귀빈: 끝으로 이제 발명가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연희연: 발명이란 특별하거나 원대한 것이 아닌, 생활에 숨어있는 사소함과 불편함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분야에 있든 새로움과 나만의 것을 창출하는 발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직 부족해서, 어려서라고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고 싶은 것은 꼭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성공이 되든 실패가 되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추가로 제 꿈의 시발점이자 지금까지도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는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이 2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니 많이 지원하셔서 최고의 교육, 동료들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지금까지 교육 솔루션 기업 연희연 대표였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