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IP-CEO Youth Forum 개최

관리자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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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P-CEO Youth Forum 개최

- 1기 김광민(사진), 3기 김수영(글)

KAIST IP-CEO Youth Forum이 10월 29일 서울 삼성 롯데엑셀러레이터에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Northestern University의 Marc Meyer교수님이 ‘Desigen Thinking’을 주제로 강연을 해 주셨고 이채원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의 간략한 통역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재원생 및 수료생 28명이 참여하였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다자인이란 그저 그림을 그리거나 로고를 만드는 등 눈에 보여지는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Design Thinking은 사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찾아서 직접 경험을 해보고 해결하는 것은 디자인 하는 것이 Design Thinking이다. 우리는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할 때 단면적인 부분만 보고 그것만 해결을 하려 하지만 진정으로 해결을 하려면 사용자의 입장이 되어서 문제점과 사용함에 있어서의 내면을 봐야한다. 예시로 스타벅스와 던킨 도넛은 음료를 제공하지만 스타벅스는 던킨 도넛과 달리 음료이상의 경험을 제공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Design Thinking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persona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 persona는 자신이 운영하려는 서비스의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정해서 그 대상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등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Marc Meyer 교수님께서는 perceived – needs – unpercievied / unfulfilled latent의 과정을 설명해주셨다.

강의가 끝난 후 3기의 김수영 학생이 “교수님께서 Design Thinking을 위한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신지?”를 질문하였다. 교수님은 ‘따로 습관은 없고, 어떠한 것이든 무엇이 문제인가 보다는 왜 문제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 즉 what? 보다는 why? 가 가장 중요하다.무엇이 문제인가? 라기 보다는 왜 이것이 문제인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봐야 한다. 사람이든 강아지든 자동차든 그 입장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 design thinking이다.‘ 라고 답변해주셨다.

그리고 6기의 홍석현 학생은 “전반적인 한국 대기업의 구조를 보면 수직적인 구조를 나타내고 있는데, 과연 design thinking 전략들이 유효한가? 만약 유효하다면 얼마만큼의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가?” 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교수님은 자신이 현대와 삼성에서 일을 했었는데, 현대 같은 경우에는 폐쇄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여서 현재 트렌드인 connected 자동차의 경우에 뒤쳐질 수 있다. 삼성에서 길게 일해보진 않았지만 일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은 겉으로 보기에 여느 캘리포니아 기업과 같은 분위기였다.함부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길어지게 된다면 후에는 도태될 것이다. 라고 답변해주셨다.

강의를 마무리 하시면서 교수님은 우리들이 좀 더 우리들의 생각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회사의 특성과 자신의 특성을 찾아서 잘 매칭을 하길 바라셨다. 그리고 IoT를 한국의 미래로 보고 계시고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고 하셨다.

앞으로 우리는 혁신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며 혁신하려는 노력을 하면 우리들에게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며 강의를 마치셨다.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Youth Forum을 개최하여 국내외 전문가를 모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The 'Youth Forum' of 'KAIST IP-CEO' for Design Thinking, was held in Seoul, with Pf. Marc H. Meyer from Northeastern University.Date = Oct 29 2016Location = Lotte Accelerator, Gangnam-gu, SeoulOperated by Center for Creative Entrepreneur, KAISTSponsored by KIPO(Korea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KIPA(Korea Invention Promotion Association).Specially thanks to Lotte Accelerator offering the place for this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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